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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은 눈으로만...

무스너클, 노비스, 맥케이지 등 프리미엄 패딩 직구하는 곳! - 직구로 사면 꽤 저렴해지는 겨울옷 이야기

by 미스터리쇼퍼D 2020. 12. 2.

 

나는 10여년전 캐나다구스를 구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패딩에 입문하게 되었다.

"뭐가 다르겠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도 입어보지 않거나 몸에 열이 많아 굳이 안입어도 되는 사람일 것이다.

브랜드때문에 허세로 입는 것이 아니라, 정말 따뜻함이 다르다.

백화점이나 매장에서 잠깐 입어보는 것으로는 느껴보지 못한다.

난 처음에 내 의지로 산게 아니라 이걸 더 크게 느꼈던거 같다.

우연한 기회에 사람들이 줄서있는 걸 보고 나도 그냥 줄서서 사본 패딩이었다.

"비싸긴 했는데, 텍 안떼고 입어보고 별로면 반품하지 뭐"라는 심정이었던거 같다.

처음 입었을땐 그냥 브랜드가 좋은거라니까 좋아보였다.

그리고 딱 3일 뒤 한파가 찾아왔는데...

메이플국의 따스함은 어마무시했다.

나만 안추운 느낌...

그뒤로 난 캐나다 구스와 한 몸이 되었다 ㅎㅎㅎ

 

그리고 몇 년간 2-3개의 프리미엄 패딩을 구매하였고, 그러다보니 이걸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법을 찾아보았다.

캐나다 사이트를 어찌어찌 뒤져보니 프리미엄 패딩을 판매하는 사이트를 알게되었고,

여기서 재작년 겨울 무스너클 스틸링 패딩을 구매하게 되었다.

여기는 캐나다 달러로 구매하는 사이트다.

994.98달러에 현혹되면 못산다 ㅎㅎㅎ

북미는 무료배송이 되며 유료로 월드와이드 쉽핑이 되는 사이트인데다, 팝업창에 첫 구매시 15% 할인이 뜨는 경우가 있다.

(물론 난 할인코드를 찾아내서 10% 상시할인 쿠폰을 찾아냈다.)

 

직구할때 월드와이드 쉽핑에 현혹되면 안된다.

배대지로 보내서 혹시나 모를 반품이나 교환을 대비해야한다.

여기는 캐나다내에서만 무료반품을 진행하는 곳이니 참고하시라...

 

일단 가격이다.

국내에서는 106만원에 판매중이다.

아마도 병행수입으로 판매하는 사이트로 판단된다.

오늘 기준으로 저 사이트의 정가기준 85만원이다.

물론 관부가세와 할인전 금액이니 참고하시라...

 

상시 할인 10%를 먹이면 895.48달러가 된다.

76만 5천원까지 떨어진 가격!!!

여기에 배대지 배송비 넉넉하게 3만원 붙이면 80만원이다!!!

이제 계산할 건 관부가세.

19만6천원이 나온다.

넉넉하게 100만원이네...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별로 저렴하지 않아보이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스틸링같은경우 우리나라에 많이 들어온 제품이라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캐나다에서 시즌세일때 사면 위 가격의 7-80%정도의 가격으로 구매도 가능하다고 한다.

사이트가 궁금하면 댓글로 이메일주소남겨주시면 할인코드와 함께 보내드릴 수 있다.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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