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스타벅스다이어리가 아침부터 검색어 순위에 올라와있는거보니 스타벅스가 프리퀀시 이벤트를 발표했나보다.
확인해보니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2021 스타벅스 다이어리 4종과 크로스백 3종이 나온다니 매장으로 가서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지난번 써머레디백 대란 때, 가족들의 등쌀에 못이겨 새벽에 줄을 서본 경험이 있는 나로선 이번엔 빠르게 모아서 받아낼 예정이다.
난 지금껏 다이어리를 5년째 스타벅스에서 받아서 쓰고 있다.
근데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집콕의 시간이 늘어났고 맥북의 활용시간이 많아지면서 메모장과 애플캘린더의 사용으로 인해 다이어리의 사용빈도가 매우 낮아져서 문제다.
(하지만 난 또 받아낼 것이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프리퀀시 이벤트는 매년 같은 방식이다.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프리퀀시 적립을 완성하면 된다.
매년 다이어리 행사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내부 구성이 알찬 구성이 있는데 이게 가장 빠르게 떨어진다.
(하지만 난 놓친적이 없지 ㅎㅎㅎ)
이런 행사는 스타벅스의 브랜드가치를 높여주는데 참 좋은 것 같다.
함께하는 몰스킨도 마찬가지이며, 텀블러들도 보면 스탠리 등의 유수의 브랜드와 협업하는 것을 보면서 참 대단함을 느낀다.
일단 협업하는 브랜드들을 원래 좋아하는 브랜드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디자인이 예뻐서 좋다.
디자인이 좋은 두 브랜드가 만나 더 좋은 가치를 창출하는 것 같다.
일단 발표된 이미지 상으로 확인해봤을 땐, 다이어리 옵션으로 카드지갑이 있는 것 같다.
2020년에 줬던 다이어리에는 펜을 끼워서 보관하는 고무링(?)같은게 있었는데, 이게 마치 카툭튀처럼 다이어리의 균형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었었는데 왠지 이건 다이어리에 붙이는 방식이 아닌 따로주는 상품으로 보인다.
현대카드가 끼워져있는 걸로 보아 뭔가 현대카드와 협업을 한 흔적이 있는거 같고, 알마니 익스체인지의 마크도 보이는 것으로 볼 때, 무슨 마우스 패드같은게 같이 있나 싶다.
크로스백은 아이패드 가방으로 쓰거나 작은 랩탑을 넣는 용도로 쓸 수 있을까 싶은데, 실물이 매장에 비치되는 대로 확인해봐야겠다.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려고하니 현재 이 이벤트에 대한 공지가 없어 그냥 모든 것은 공개된 사진으로만 보고 뇌피셜이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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