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던 '외식 할인쿠폰'이 29일부터 배달어플리케이션(앱)에 한해 다시 풀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외식 할인 지원사업을 29일 오전 10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한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중단 전까지 이용 실적은 그대로 누적돼 반영된다.
기존의 외식 할인쿠폰과 달라진점!!
1. 배달앱으로만 사용이 가능해짐
2. 할인쿠폰 발급방법
3. 적용요일이 달라진 점
(스크로올~~~~~~)
1. 배달앱으로만 사용 가능합니다.
참여하는 배달앱은 총 7가지로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항상 배달시킬때 가장 먼저 켜는 배달의 민족
저는 잘 안쓰는 요기요
요즘 뜨는 쿠팡이츠
전 처음 알게된 위메프오
(얼마나 착할지는 모르지만...)
이것도 처음 들어본 페이코오더....
(페이코조차 써본적이 없어서;;;)
먹깨비...
이거도 처음본건데 아마 지자체에서 지원해서 만든 앱인거 같다...
현재 충청북도와 서울시에서 이 앱을 쓰는듯;;;;
(난 본적이 없는....)
경기도에선 배달특급...
아마도 난 배민이나 쿠팡이츠를 쓸거같지만....
여튼 이런 여러가지 배달앱으로 주문하면 된다고 한다.
2. 외식 쿠폰 발급 방식
달라지는 부분은 없으나 그래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주문하면 좋다.
할인 요건은 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총 4회 결제'다.
그러면 다음 달 카드사에서 1만원을 환급해주거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드사별로 1일 최대 2회까지 인정된다.
배달앱의 간편결제는 응모 카드와 연계된 경우에만 인정된다.
즉... 8만원이상 쓰면 1만원 청구할인 해주는 것이니... 대략 10% 캐시백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3. 적용요일
요일 요건은 완화했다.
그동안에는 주말에만 사용해야 인정했지만 이번에는 요일 상관없이 쓸 수 있다.
또한 이전에 이미 받은 외식 쿠폰도 배달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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